배우 전혜빈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며 변함없는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전혜빈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발리에 여러 번 와 봤지만 이번 여행만큼 행복한 적은 처음인 듯하다. 아이도 어른도 너무 아름답다며 매일 행복을 이야기했다. 마음속에 좋은 것들을 가득 채워 넣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가제보 아래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과 건강미 넘치는 매끈한 피부, 그리고 특유의 밝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인피니티 풀에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42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청량하고 우아한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빈은 이번 발리 여행 중 우붓 시내에서 카드 도난 피해를 입었다. 그는 도난 10분 만에 약 1,500만 원이 부정 결제된 사실을 알리고,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피해 지역 지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