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달리기로 33kg 감량…‘확’ 달라진 근황 공개

Joe Drape and Melissa Hoppert look at the contenders for the 147th Preakness Stakes.

개그맨 강재준이 꾸준한 달리기를 통해 체중 33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12일 자신의 SNS에 “궁시렁궁시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개그맨 유세윤, 양배차 등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120kg에 육박했던 과거 체중에서 꾸준한 달리기와 마라톤 훈련으로 약 33kg을 감량한 그는 한층 날렵해진 체형과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자기 관리의 끝판왕”,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